라디오 광고 듣고 두개 구입했습니다. 하나는 아이들 방에 하나는 안방에 두고 사용했는데 아이들 방에 것이 사용한지 1주일도 안되어서 고장이 나더군요. 잘되다가 안되었기 때문에 당연히 아이들이 망가 뜨렸다고 생각하고 버렸습니다. 안방것은 제가 잘 쓰고 있었습니다. 외부 충격도 없었고 잘때만 물병을 꼿아 사용했기 때문에 사용빈도도 적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아이들 방에 두었던 것과 똑같은 증상이 발생하더군요. 잘 안나오다가 바람빠지는 소리 나다가 결국은 전혀 가습이 되지 않습니다. 갑자기 먼저번 버렸던것도 아이들이 고장낸것이 아닌것이구나 하는 생각이 들면서 화가 나네요. 두개샀는데 두개 다 불량이라니... 이렇게 빨리 고장 나는 제품 처음 봤습니다.
하아.. 진짜 중소기업 믿고 사봤는데 실망이 이만 저만이 아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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